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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상혁 높이뛰기 선수,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세계 1위 되다!

by NMSK 2022. 5. 14.

우상혁 높이뛰기 선수,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세계 1위 되다!

우상혁 선수,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한국인 최초로 우상혁 선수가 다이아몬드리그 높이뛰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다이아몬드 리그(Diamond League)란 2010년부터 개최된 세계적인 육상대회입니다. 한국은 그동안 육상 경기에서 다른 나라에 비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았었는데요. 우상혁 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육상계의 새로운 희망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상혁 선수가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한 기록은 2m 33입니다. 그런데 이 기록은 우상혁 선수가 보유하고 있는 기록보다 더 낮은 기록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결선에서 경쟁했던 선수는 현재 높이뛰기 세계 최강 선수로 꼽히는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심이었습니다.

우상혁 선수 프로필

우상혁 선수는 대전에서 1996년에 태어났으며, 키는 188cm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육상 높이뛰기 선수를 준비했으며, 2013년부터는 서천군청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우상혁 선수가 대중에게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을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부터였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 그는 무려 4위의 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기존의 한국 선수 기록을 25년만에 갱신한 것이라 더욱 뜻깊었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 그가 화제가 되었던 것은 기록 갱신뿐 아니라 높이뛰기를 실시하기 전 카메라와 청중을 향해 발산하는 긍정 에너지였습니다. 특유의 기합을 통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높이뛰기를 성공하든 실패하든 우상혁 선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끝까지 유지하면서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군인인 신분에서 올림픽을 참여하였기 때문에 높이뛰기 시도를 모두 다 마친 후 거수경례를 실시하였는데, 그때도 늠름하고 패기 있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당시 한국갤럽이 실시한 기억에 남는 선수 4위를 기록할 정도로 대중에게도 좋은 이미지로 각인받았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2022년 기준 26세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스포츠 전문가들은 우상혁 선수가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숩니다. 높이뛰기 종목의 경우 30대 이후까지 선수생활을 지속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우상혁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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